회사를 나와 돌아다니면서 많이 걷다보니
나무, 이파리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마치 속을 아는 친구 같아져서
나무 잎을 올려다보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가을. 나를 위로하던 그 이파리들이
떨어지는 걸 보게 되니
조금은 각별한 마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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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trv30
음악: think for yourself/ beatles
2003/11/11 00:00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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