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전거를 배운 날의 일기.

넘어졌을 때도 짐짓 모른 척을 했다.
여러번 넘어지더니 결국은 쓰러지지 않고
잘 타게 되었다.

아이 스스로 하게 되는 것이 점점 많아진다.
커간다는 것은 차츰 부모를 떠나는 과정일 것이다.
자전거를 잘 타게 되니 대견하기도 하면서
조금은 슬픈 기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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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를 처음 샀던 날의 일기를 보시려면
아래 날짜를 클릭하시길~

그림일기_20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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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gs400
음악: 음악 : je te veux, erik satie/ yoshikazu mera
2005/05/29 00:00 2005/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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