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6-21_인터뷰

from 그림일기 2006/11/16 00:00


작은 고모님 인터뷰를 위해 일본에 갔다.
일본 치바(千葉)에 있는 고모님 댁에서
며칠을 보내며 틈틈이 인터뷰를 했다.

월남하셔서 오랫동안 고생하시던 고모님은
일본에 정착을 하셔서는 넉넉치는 않아도
평안히 지내시는 것 같았다.

월남 하기 전에 이미 시집 갔던 큰 고모님보다
해방과 월남 언저리의 일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주셨다.
그리고 막내였던 아버지에 대해서도
큰 애정을 가지고 계셔서
이런저런 기억들을 말씀해 주셨다.




*

촬영: gs400
음악: 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 신영옥




2006/11/16 00:00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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