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에 처음으로 참여했던 날.
뭐,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배후'라고 하는 이야기가 웃겨서
그날 디카로 찍었던 사진으로 편집했다.

사실, 촛불이 지니는
다소 종교적인 뉘앙스를 좋아하지 않는다만
하나의 촛불을 들고 참여했다.









 

그날, 저쪽 광화문 쪽에 또 다른 시위를 하는 이들도 있었다.






*

촬영: canon power shot 95
음악: mean mr. mustard+polythene pam/ beatles
2008/05/09 00:00 2008/05/09 00:00

Trackback Address >> http://lowangle.net/blog/trackback/21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ani 2009/06/16 00: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이지 소통이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서로 소통하는 세상을 원하는데..
    파란지붕 아저씨는 혼잣 생각만 하더라구요... 내일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마분지 2009/06/16 15:44  address  modify / delete

      그들도 '소통'하고 싶을거에요.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자기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에 한해서.
      결국, 소통의 뜻도 모르면서
      해야할 것 같으니까
      떠들뿐인거죠.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