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8_때

from 그림일기 2008/11/28 00:00


2008년 마지막 그림일기.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곤경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되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연말이었다.

진정한 국면을 회피하려는 마음의 힘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정말,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

촬영: hv30
음악: revolution 1, revolution 9 / beatles
        the man who sold the world, smells like teen spirit / nirvana
        somebody to love / jefferson alrplane
2008/11/28 00:00 2008/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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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ni 2009/07/10 06: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영상볼때 마다 방송소스로 써도 좋을정도로 퀄리티가 너무 좋습니다.
    출근하기전 잠시 들렀다 갑니다.. 어제는 비가 억수 같이 오더니.. 오늘은 조금 잔잔한 하루 였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마분지 2009/07/13 20:22  address  modify / delete

      오래 만들다보니 좀 매끄러워졌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걸 좀 큰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만들려니
      문제들이 좀 있더군요.
      지금은 DVD를 만들어서 TV로 보면 좋은,
      그런 화질로 만들려고 합니다.
      원래 처음에도 컷이나 편집 자체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까지 스스로 해결하려 하니
      그런 것들에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러고 나서는 생동감이 좀 줄어들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만들던 그림일기가 좋습니다.

      물난리가 나면 안되겠지만
      저는 비가 좀 더왔으면 했는데
      오늘은 또 쨍한 날이네요~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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