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순천대학교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
첫날 '영상 표현과 삶'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다른 영상제와 차별되는 점은
지역사회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이 강사가 되어 꾸리는
최초의 프로그램이라는 것.

사람에게 무언가를 말한다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을 전하는 것도 되지만,
내 속에 자라온 것들,
또 가끔은 잊고 있는 것들을
다시 발견하고 되살리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 고마운 기회였고 좋았다.

시간이 좀 있었다면
수강생들이 영상을 만드는 과정까지
다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그리고 여러가지 신경 써주신 바다님,
좋게 들어준 학생들에게도 감사...
좀 더 많은 이야길 못나눈 것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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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00:00 2006/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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