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8.2_여름처럼

from 그림일기 2009/08/14 18:46


부산에 갔을 때, 광안리에서 놀았던 오후.
다행히 날씨는 맑았고, 바람도 살짝 불어 파도도 경쾌했다.
아이는 오랫만에 바다에서 튜브를 타며 즐거워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았다.
워낙 물을 좋아한다.

음악은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에 나왔던
루벤 곤잘레스 할아버지가 피아노를 친 거다.
그 나이에 이처럼 경쾌하게 연주하다니...
스페니쉬를 모르니 제목의 뜻도 모르겠고
가운데 목소리들이 뭐라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차차차의 리듬이 좋아서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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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gs-400
음악 la engasnadora/ ruben gonzales
2009/08/14 18:46 2009/08/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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