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30_i'm walking

from 그림일기 2010/08/05 02:04


텍스트가 한 줄도 없는 일기는 처음이다.

많이 걷는 날들.
걸어도 걸어도 사방은 적막하기만 하네.
암튼...

*















촬영: hv30
음악: 야나첵(Leoš Janáček) 현악 사중주 2번, 2악장 일부
2010/08/05 02:04 2010/08/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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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복현(영민예나아빠) 2010/08/25 20: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미젤라 요란하고 플라타너스 푸르른 여름날의 그림일기 잘 봤습니다. 저는 밤늦게 술 많이 마시고 집으로 걸어갈때 제 발걸음을 보곤합니다.
    전 요즘 트위터가 재밋어져서 열심히 하고있는데 중독성이 강해서 좋은것같지는 않습니다.

    • 마분지 2010/08/26 00:46  address  modify / delete

      저도 술을 마시면 제 발을 보곤 하는데
      다리가 아파서 운동삼아 많이 걷는 요즘은 걷다가 보게 됩니다.
      내 작은 발이 수고가 많구나 싶습니다.

      트위터는 아예 적응하기가 싫더군요.
      나름 재미있을 것 같기는한데
      네트워크가 많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더 고립되는 심정이 들 것 같습니다.
      뭐, 미니홈피나 뭐 이런 것들도
      그랬던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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