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님으로부터 CD(+DVD)를 선물 받았다.
전에 타케쿠니 선생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Playing for the Change'라는 프로젝트의 노래가 담긴
'Songs Around The World'.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몇몇에 의해 시작된 것 같은데,
유명 뮤지션이 아닌 세계 곳곳의 거리 음악인들을
이어가는 프로젝트인 것 같다.

'Playing for the Change'의 홈페이지에는
음악을 통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고
'미션'을 밝히고 있다.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에게 음악을 교육하기도 한다.
미니멀을 좋아하는 나의 취향과는 좀 다르지만
노래도 연주도 좋다.

특정한 음악을 다큐형식으로 보여주었던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음악 본연의 힘을
전 지구적 차원에서 공유하고 나누려는 시도이기도 하고
또 실제적인 운동인 것 같다.

*

말 보다 먼저 노래가 있었다.
모든 예술이 사라져도 노래는 남을 것이다.

*

홈페이지: http://www.playingforchan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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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을 선물해주신 마니님께 감사!






2011/01/17 11:30 2011/0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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