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분 6초 13프레임

from 나날 2011/05/06 21:23


이사하고, 일하고, 알바도 하고...
헉헉거린 한 주 였다.

지금까지의 편집 39분 6초 13프레임.
참 더디다.
전체가 아마도 90분 정도 될테인데,
아직 반도 못한 것이다.

아무래도
내일과 모레는 아무 생각 없이 
쉬어야겠다.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는 것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한숨과 '피곤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들.

사실은,
느슨하게 산 시간이 길어서 그럴 것이다.
노동의 높은 강도와 속도에
익숙해져야 한다.

휴~



















2011/05/06 21:23 2011/05/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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