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from 나날 2011/08/31 14:10


다시 여름이 된 듯
더운 날이 이어진다.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
장사가 시원찮은 자영업자에게
월말은 언제나 가혹하다.

어쨌거나 여름은 간다.

사진은
석굴암에서 불국사로 내려오는
길에서 만났던 사슴벌레.
꾸물꾸물 길을 건너고 있었다.

꾸물꾸물,
나도 간다.










2011/08/31 14:10 2011/08/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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