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잎

from 나날 2012/04/15 20:21






햇볕 좋은 날.
가지는 말 없이 꽃을 피웠고
나무는 조용히 잎을 내밀었다.
자연은 그렇게 자신의 일을 하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부질 없이 떠들었다.

모처럼의 산책.























2012/04/15 20:21 2012/04/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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