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

from 나날 2012/05/31 14:23




5월도 다 가고 여름으로 달리는 날씨.
무성해져가는 이파리들.

나무는 햇볕을 향해 잎을 뻗는다.
조금이라도 햇볕을 더 받기 위해 애쓴다.
그렇게 나무가 힘을 쓰는 만큼
나무 아래의 그늘은 커진다.

나무 아래의 선선함이
좋은 날들.










2012/05/31 14:23 2012/05/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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