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5.13_그 동안

from 그림일기 2012/06/10 06:50


꽃이 피던 일요일
잎이 빛나던 일요일
그러고도 몇 번의 피곤한 일요일을 지나
이제서야 편집.

오랫만에 컬러로 편집했고,
그러다 보니 화질이 나빠졌다.

힘 들었던 시간을 지나
스스로 조금은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 Sunday Morning.










*

음악 : Sunday Morning / Velvet Underground

2012/06/10 06:50 2012/06/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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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ni 2012/06/16 00: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시골에 지내다 보니 도시의 활동적인 모습이 그립기도 한데..
    풍경을 보고 있으면 또 시골이라 좋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번주부터는 날씨가 좀더 더워지려나 봅니다. 여름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노래 정보도 가지고 갑니다. ^^ 가수도 알수 있을까요

    • 마분지 2012/06/17 01:02  address  modify / delete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원래 도시에서 태어나고
      도시에서 자랐지만
      점점 도시가 부담스러워지네요.
      조용한 바닷가에 가고 싶습니다.

      'Velvet Underground'가 밴드 이름입니다.^^
      이번 그림일기에 넣은 'Sunday Morning'은
      "Velvet Underground & Nico"라는 앨범의 첫곡입니다.
      앤디 워홀이 그린 바나나 그림이 자켓이 있는,
      나름 명반에 속하는 앨범입니다.
      그냥 'Velvet Underground'라는 이름의
      첫앨범도 편하고 좋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알고 계실 노래도 한 두 곡,
      수록되어 있을 겁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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