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이파리는 늦게 떨어진다.
11월도 중순이 되어서야 떨어진다.
그리고 자동차 바퀴에 밟힌다.

그리운 모든 것이 까마득히 먼 가을날,
정처없는 마음이 되었다.

자막은 손으로 쓴 글씨를
스캔 받아서 얹었다.
요즘 말로 하자면
캘리그래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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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trv30
음악: un dia de noviembre/ leo brouwer
2002/11/15 00:00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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